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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2020년 장혁의 검객 리뷰

우선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기본 줄거리는 딸을 구하기 위해서 한 집단을 작살내는
한마디로 아저씨의 사극판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뭐 단지 검술 액션만을 놓고 본다면 그럭저럭 볼만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극강의 재미를 자랑한다거나
그런것은 아니다

 

흔히 하는 말로 타임킬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인에게 추천을 할수는 없을것 같다.
검술면에서만 따진다면 장혁의 검술도 괜찮지만
장혁의 아역? 젊은시절역을 한 배우의 검술이 조금더 화려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거기다 마지막 빌런이 너무 평이하다는것은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단지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 역시 이번에 개봉한 검객은
많이 아쉬운 작품이 아닐까 싶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시대배경은 광해군 폐위 후이면서
태율(장혁)은 조선 최고의 검객이지만 잠적을 하게된다
그러다가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면서 세상과 담을 쌓고 조용히
살아가던 조선 최고의 검객인 태율이 다시 딸을 찾기 위해서
세상에 나오는 무협세계의 아저씨 같은 그런 느낌이 전개된다

 

 

 

검객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

movie.naver.com

 

그래도 장혁의 검객이 궁금하다면
한번 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것 같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보는 것은 비추
그냥 검술액션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시면 될것 같다
그렇다고 검술액션이 엄청나다는 아니니까
편하게 보시는 거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