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에이터(The Creator, 2023) 2023년에 개봉한 SF 액션 영화 *크리에이터(The Creator)*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크리에이터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했으며, 화려한 비주얼과 깊은 주제로 기대를 모았습니다.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감탄이 멈추지 않았는데, 그 감흥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인류와 인공지능(AI)이 충돌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2055년, AI가 로스앤젤레스를 핵공격으로 파괴하면서 인류는 AI를 적으로 간주하고 전쟁을 시작합니다.AI를 만든 ‘크리에이터’라는 존재가 어딘가에 숨어 있으며, 그를 찾아 없애는 것이 인류의 목표입니다.주인공 조슈아(존 데이비드 워싱턴)는 크리에이터를 추적하는 미군 특수부대원입니다.하지만 임무 도중 만난 AI 소녀 알피(매들린 .. 엘리베이션 (Elevation, 2024) 2024년에 개봉한 SF 액션 스릴러 *엘리베이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눈에 띕니다. 1. 독특한 세계관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엘리베이션*은 괴생명체 ‘리퍼’가 지구를 장악한 지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리퍼는 사람을 사냥하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해발 8,000피트 이상으로는 올라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류는 로키산맥 같은 고지대에 숨어 생존합니다. 영화는 이 설정을 바탕으로 생존자들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주인공 윌은 어린 아들 헌터를 키우는 아버지입니다.헌터는 호흡기 질환 때문에 산소마스크 필터가 필요합니다.하지만 필터가 동이 나게 되고 윌은 필터를 구하기 위해 .. 스파이더맨의 숙적 시리즈 2탄 - 베놈 (2018년) 2018년 개봉한 "베놈"은 마블 코믹스 팬들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작품입니다. 원작에서 베놈은 스파이더맨과 얽혀 있는 강력한 숙적이자 안티히어로인 캐릭터입니다.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 없이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스파이더맨과의 관계가 빠진 베놈이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의 생깁니다. 주인공 에디 브록(톰 하디 분)은 정의로운 탐사 기자입니다. 그는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과 그 수장 칼튼 드레이크(리즈 아메드 분)의 비리를 파헤치려다 해고당하고, 연인 앤(미셸 윌리엄스 분)과도 헤어지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실험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접촉하면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 심비오트는 에디의 몸.. 스파이더맨의 숙적 '크레이븐' - 2024년 스파이더맨의 숙적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빌런을 꼽자면, 단연 ‘크레이븐 더 헌터’입니다. 다른 빌런들이 초능력이나 하이테크 무기를 사용해 스파이더맨을 상대하는 것과 달리, 크레이븐은 오로지 자신의 육체적 능력과 사냥 기술만으로 싸우는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그는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스스로의 철학과 신념을 가진 강렬한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크레이븐 더 헌터는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뛰어난 사냥꾼이자 스파이더맨의 숙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매력은 단순한 악당을 넘어 내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복합적인 배경과 동기를 지닌 캐릭터라는 점입니다. 이번 영화는 그가 스파이더맨과의 대결을 통해 자아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세르게이 크레이븐이 사자에.. 덴젤 워싱턴의 이퀄라이저 - 2014년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퀄라이저 시리즈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특히 덴젤 워싱턴이 주연을 맡아 더욱 빛나는 작품입니다.평범해 보이지만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단순한 액션을 넘어 깊은 서사를 담겨있습니다. 2014년 개봉한 이퀄라이저는 1980년대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합니다. 덴젤 워싱턴이 연기하는 ‘로버트 맥콜’은 과거 특수 요원이었지만 지금은 조용한 삶을 살아가지만 맥콜은 밤이 되면 약자를 돕는 히어로로 변하게 됩니다. 그는 우연히 만난 소녀 테리(클로이 모레츠)를 구하려다 러시아 마피아와 엮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놀라운 전투 능력이 드러납니다. 시계를 눌러 시간을 재고 순식간에 적을 제거하는 장면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하나의 기술처럼 보입니다. 이.. 매트릭스 4: 레저렉션 -2021년 안녕하세요.매트릭스 4: 레저렉션(The Matrix Resurrections)은 2021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라나 워쇼스키가 단독으로 연출을 맡아 18년 만에 부활한 이 작품은 전설적인 프랜차이즈의 연장선이자,현대 기술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재구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매트릭스 4는 레볼루션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네오(키아누 리브스)가 토마스 앤더슨이라는 이름 아래가상 현실 속 평범한 삶을 영위하는 모습에서 시작합니다.그는 약물과 심리 치료로 과거의 기억을 억누르고 있지만, 트리니티(캐리-앤 모스)와의 연결고리를 통해다시 매트릭스의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영화는 단순한 속편을 넘어, 현대 디지털 문화와 인간 의식의 관계를 재조명합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영화의 메타적.. 매트릭스 3 레볼루션 - 2003년 매트릭스 시리즈는 단순한 SF 영화가 아닙니다.철학, 인공지능, 자유의지, 운명과 같은 심오한 주제를 액션과 결합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입니다. 1999년 첫 번째 영화가 개봉했을 때, 영화계는 혁신적인 비주얼과 깊이 있는 이야기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3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매트릭스 3: 레볼루션이 개봉하며 네오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팬들에게 기대한 만큼의 만족을 줬을지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매트릭스3: 레볼루션은 시온의 마지막 방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시온은 기계군의 맹렬한 공격 속에서 최후의 방어를 펼치며, 주인공 네오는 인류의 운명을 건 험난한 여정에 올라섭니다. 이 과정에서 네오는 트리니티, 모피어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싸우며 자신의 .. 매트릭스2 : 리로디드 - 2003년 2003년에 개봉한 매트릭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전작의 성공을 이어받아 더욱 웅장해진 액션과 심오한 내러티브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매트릭스 2는 단순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 깊이 있는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매트릭스 리로디드는 전작에서 네오(키아누 리브스)가 '선택받은 자'로 각성한 후, 기계와 인간의 전쟁이 더욱 격화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네오는 이제 단순한 해커가 아닌 초월적인 존재로서, 매트릭스 내부에서는 거의 무적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의 능력조차 기계 군단의 대규모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인간 저항군의 마지막 도시 '시온'은 멸망 위기에 처했고, 네오는 새로운 진실과 선택을 마주해.. 키아누 리브스의 전설- 매트릭스 (1999년) 1999년,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충격과 흥분으로 몰아넣은 작품이 있었다. 바로 워쇼스키 감독의 매트릭스다. SF 영화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은 매트릭스는 철학적인 질문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결합해 단순한 오락을 넘어선 깊은 울림을 남겼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를 이끌어간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의 존재감은 빼놓을 수 없다.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네오를 연기했다. 원래 해커로 살아가던 평범한 청년이었지만, 자신이 알고 있던 현실이 모두 거짓임을 깨닫고 인류를 구원할 선택받은 자가 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사실 네오 역에는 처음부터 키아누 리브스가 점찍힌 것은 아니었다. 윌 스미스, 니콜라스 케이지 등도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선택되면서 영.. 존 윅4 다시 돌아온 전설 - 2023년 영화 팬이라면 "존 윅" 시리즈를 모를 수가 없습니다. 2014년, 평범한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킬러의 복수극으로 시작했던 이 시리즈는 점점 세계관을 확장하며 현대 액션 영화의 정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드디어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존 윅 4"가 개봉했습니다.과연 이 영화는 기대를 충족시켰을까요?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존 윅 4"는 단순한 복수를 넘어선 이야기입니다. 이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전 세계의 킬러 조직 '하이 테이블(최고 회의)'과 정면으로 맞서게 됩니다.그의 여정은 단순한 도시 간 이동을 넘어, 국제적인 전쟁 수준으로 확대됩니다.이번 영화에서는 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등 각 나라의 독특한 분위기와 전투 방식이 반영된 액션이 펼쳐집니다.시작은 최고 회의의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