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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2016년 런던해즈폴른 (London Has Fallen) 리뷰

2016년도 영화로 시각적인 효과가 굉장한 영화입니다.
1편인 백악관 최후의 날에 비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영화 초반부에 일어나는 일련의 테러가 만약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이건 전세계가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주인공은 마이크배닝역의 제라드 버클러가 맡았고
미국대통령의 경호책임자로 나옵니다.

 

 

런던 해즈 폴른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movie.naver.com

시작은 바카위라고 하는 무기상의 동생 결혼식
무척 평화보이고 결혼하는 부부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요

 

그렇지만 결혼식장이 폭격을 받으면서 문제의 발단이 생기죠
사실 이 폭격 장면은 미국 공군기지에서 바카위를 잡기 위해서
결혼식장을 폭격을 하게 되죠

 

영국 수상의 장례식에 참석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미국 대통령과
대통령을 경호하는 마이클배닝 그렇지만 배닝은 이번 장례식이 

탐탁지 않아서 참석하는 것을 내켜하지 않죠

 

 

그것은 경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28개국 정상들이 다 모이기 때문에
경호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난장판이 될것이 보이기 때문이겠죠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테러가 일어날때 영국내 수뇌부에서 일을 만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영국군 장교가 적과 내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참석을 하게 되고 이 영화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테러가
런던에서 발생하게 되죠
그 와중에 미국 대통령은 아비규환인 곳에서 벗어나면서
헬기에 타게 되지만 결국 헬기는 격추되고 말죠

이 장면에서 요원 경호를 하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는지가 제대로 보여지더라구요
자신의 목숨을 대신한다는 것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통령과 배닝 두사람만 남은 상황에서 대통령을 경호해서
탈출하면서 여기저기서 싸움을 하게 되죠 그런 와중에
테러의 주범이 누구인지를 알게 됩니다.
처음에 나왔던 바카위가 주범이고 대담하게 SNS를 통해서
자신이 한 사실을 알리죠

 

대통령과 탈출하면서 망설임이 없는 배닝은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런던에서 대통령과 탈출하려고 하죠 
그러면서 아군에게 자신이 어디로 갈것인지를 알리는 센스까지 발휘하죠

 

MI6의 안가를 찾아가서 몸을 숨기게 되고
MI6의 최정예 요원까지 만나게 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되지만
역시 이것도 잠시 대통령 델타팀으로 위장해서
안가를 덮치는 테러범들

배닝의 센스로 안가에서 무사히 탈출하게 되지만 
끝내 납치를 당하게 되고
SNS를 통해서 대통령을 죽이려는 테러범들
대통령 경호 책임자 배닝이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해서
제대로 각성하는 모습을 이제 보게 되죠

 

전 이 영화를 보면서 확실히 1편보다는 긴장감도 있고
영화의 전개 또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편보다는 확실히 2편이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1편인 올림푸르 해즈 폴른을 괜찮게 보셨다면
2편인 런던 해즈 폴른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장면이네요 좀 후련해 지네요